원래부터 가려던 건 아니었는데, 어쩌다보니 시간이 빠지는 바람에 가게 된 마닐라 근교 골프장.
필드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고 날씨도 이만하면 괜찮다 싶어서 잘 놀아보렵니다.
이정도 날씨면 적당히 필드 라운딩하면서 걸어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.
경치도 예쁘고 한가롭게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있어야겠어요. 스코어는 벌써부터 포기.